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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1회 강원의료기기 전시회,
내달 원주서 열린다…첨단 의료산업 허브 도약

디지털트윈 글로벌 세미나도 개최…최신 흐름과 실제 적용 방안 다뤄

첫날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글로벌 마케팅 라운지에서 열리는 ‘디지털트윈 글로벌 세미나’에 관심이 쏠린다.

세미나는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료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적용 방안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론부터 실무, 국제 표준까지 포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탁곤 KAIST 교수(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CTO)는 ‘디지털트윈 기반 인실리코(InSilico) 임상시험’ 교육을 통해 가상 환경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최신 기술과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유성근 ETRI 책임은 ‘디지털트윈 국제표준(ISO23247)’ 강연을 통해 국제 규격과 표준화 동향을 공유, 글로벌 호환성을 갖춘 개발 방향을 제안한다. 또 구승회 다쏘시스템 대표는 의료 융합 버추얼 디지털트윈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산업 적용사례와 성공 모델을 공개한다.

디지털트윈은 물리적 제품과 동일한 가상 모델을 생성해 설계·시험·검증을 수행하는 기술로, 인실리코 임상시험은 환자 안전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는 차세대 접근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미나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참가 기업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글로벌 표준 대응 전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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