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제주 e-모빌리티 엑스포'
(주)아인스에스엔씨와 공동 참가
(주)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지난 7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주)아인스S&C와 공동 참가하여, 디지털 트윈 기반 미래 교통·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에서 양 기관은 “미래 교통과 에너지의 지능화, 디지털트윈으로 실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세 가지 핵심 기술을 부스에서 직접 시연했다.
- UAM 디지털트윈: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의 항로 예측 및 운영 시뮬레이션
- 교통 디지털트윈: 도시 교통정책의 가상 실험을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 풍력 디지털트윈: 출력 제한 대응 및 최적 입찰량 산정 시뮬레이션
참관객들은 실제 구현된 기술을 체험하며 “앞으로 꼭 필요한 기술”이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응원을 보냈고,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기술은 말이 아니라 증명으로, 효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방·지역 협력 생태계로 확장
엑스포 기간 중 개최된 방산혁신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에도 참여한 아인스S&C와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방위사업청과 주요 방산 기업들과 함께 국방 분야에서 디지털트윈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실제 R&D 및 실증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한라대학교 및 RISE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관계자들과도 연계 방안을 협의하며, 지역 산업과 교육,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설명보다 증명, 기대보다 성과로”
전시회를 마무리하며 양 기관은 “기술은 설명의 시대를 지나, 실험과 검증을 통해 설득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디지털트윈 기술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의 도구로서, 국가·국방·교통·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를 통해 드러난 DBSE(Digital Twin-based Systems Engineering)와 MOE(Measure of Effectiveness) 기반 접근법은 향후 디지털트윈 기술의 실용성과 전략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방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