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KDT)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ong COS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드론 박람회’**에 참가해 연구소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안티드론(C-UAS) 분야만을 단독 주제로 개최된 박람회로, 5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KDT는 박람회 기간 중 **“BAS 모델링 기반 디지털트윈 개발 및 운용”**을 주제로 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BAS 모델링과 WAiSER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이 실제 국방·보안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또한 박람회와 함께 열린 KOREA C-UAS SUMMIT 컨퍼런스에서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구정 연구위원은 **“EDT(Embedded Digital Twin) 개념 및 지능형 대드론 분야 적용방안”**을 발표하며,
ALL-in-One 통합 대드론 AI + 지휘통제(C2) 플랫폼 전략 속에서 EDT의 역할과 적용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대드론 분야는 AI·디지털트윈·C2의 통합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KDT는 BAS 기반 모델링과 EDT 기술을 통해 차세대 지능형 C-UAS 체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